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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전공자가 알기 쉬운 프로그래밍 용어]

함수라는 단어는 학창시절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. 그럼 프로그래밍에서 함수는 무엇일까?

 

함수(function)란 하나의 특별한 목적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설계된 코드의 집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.

 

간단히 말해 코드의 집합이다. 간단한 코드 예시를 봐보자.

 

def add(a, b):

     print(a + b)

 

해당 코드는 덧셈 함수의 집합이다. 이를 해석해보면,

 

def 함수이름(매개변수1, 매개변수2):    

     코드

 

이렇게 된다.

 

여기서 함수이름을 add라고 정의하고 그 밑에 코드를 적어준다. 그러므로 함수 add는 print(a + b)인 것이다.

여기서 add는 함수이름을 임의로 정해준 것으로 정해진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. 하지만 코드를 읽을 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함수 안에 설계된 코드의 집합을 정의해줄 수 있는 네이밍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.

 

이렇듯 함수를 정의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.

 

첫째, 재활용성

함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반복적인 프로그래밍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프로그램에서 특정 작업을 여러번 반복해야 할 때는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함수를 작성해야된다.

그리고서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마다 작성한 함수를 호출하면 해당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할 수 있다.

 

둘째, 가독성

또한, 프로그램을 여러 개의 함수로 나누어 작성하면, 모듈화로 인해 전체적인 코드의 가독성이 좋아진다.

그리고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기능의 변경이 필요할 때에도 손쉽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.

 

함수의 크기에 대해서 정확히 명시된 규칙은 없으나, 대략 하나의 기능을 하나의 함수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.

 

※해당 게시물은 개발자가 되기를 원하는 비전공자가 공부를 위해 작성하였으므로 지적 또는 다양한 의견을 환영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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