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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우드 컴퓨팅(cloud computing)은 클라우드(인터넷)을 통해 가상화된 컴퓨터의 시스템리소스(IT 리소스)를 요구하는 즉시 제공(on-demand availability)하는 것이다. 인터넷  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(인터넷)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. 공유 컴퓨터 처리 자원과 데이터를 컴퓨터와 다른 장치들에 요청 시 제공해준다. 구성 가능한 컴퓨팅 자원(예: 컴퓨터 네트워크, 데이터 베이스, 서버, 스토리지, 애플리케이션, 서비스, 인텔리전스)에 대해 어디서나 접근할 수 있는, 주문형 접근(on-demand availability of computer system resources)을 가능케하는 모델이며 최소한의 관리 노력으로 빠르게 예비 및 릴리스를 가능케 한다.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솔루션들은 사용자와 기업들에게 개인 소유나 타사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를 저장, 가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 도시를 거쳐 전 세계로까지 위치해 있을 수 있다.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기망을 통한 전력망과 비슷한 일관성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의 공유에 의존한다.

 

지지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이 선행 투자 인프라스트럭처 비용(예: 서버 구매)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. 그뿐 아니라, 단체들이 컴퓨터 인프라스트럭처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대신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. 또,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이 자신들의 응용 프로그램의 기동 및 실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게 하여 취급 용이성을 개선시키고 유지보수를 줄여줄 수 있게 도와주며 정보기술(IT) 팀들이 유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더 빠르게 조절할 수 있게 한다. 클라우드 제공자들은 일반적으로 종량제(pay as you go) 모델을 사용한다. 관리자들이 클라우드 가격 모델에 적응하지 않을 경우 예상 밖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.

2009년에 고용량 네트워크, 저비용 컴퓨터 및 스토리지 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드웨어 가상화,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, 자율 및 유틸리티 컴퓨팅이 널리 채택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. 기업들은 컴퓨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를 키울 수 있고, 수요가 줄어들면 규모를 낮출 수 있다. 2013년, 클라우드 컴퓨팅은 높은 컴퓨팅 파워, 값싼 서비스 비용, 고성능, 확장성, 접근성, 이용성의 이점으로 인해 매우 수요가 높은 서비스나 유틸리티가 되었다. 일부 클라우드 업체들은 매년 50%의 성장률을 경험하고 있으나,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더 신뢰할만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.

 

클라우드 서비스란 인터넷 상에 자료를 저장해 두고, 사용자가 필요한 자료나 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.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상에 저장된 자료들은 간단한 조작 및 클릭으로 쉽게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다. 인터넷 상의 서버에 단순히 자료를 저장하는 것뿐만 아니라,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의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, 여러 사람이 동시에 문서를 공유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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